친선경기이기 때문에 요강에 명단수정은 대회 전 수정 가능으로 했다고 답장 주셔서 다시 글 씁니다.

그럼 부정확한 참가신청은 익일 일방 삭제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요강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고, 명단수정은 대회 전 가능하다는 요강만 지키면 되는 것입니까..? 이걸 도대체 누가 알았겠습니까? 부정확한 참가신청을 한 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명단을 정확히 작성한 팀의 불이익은 염두하지 않은 채 대진표를 작성한 집행부의 문제 아니겠습니까?

아무리 친선경기여도 돈을 지불했고, 스포츠란 규칙을 지키면서 하는 것입니다. 요강을 지키지 않았는데 다른 요강으로 폭 넓게 인정해준다? 친선경기이니 즐겨라?

공평하게 게임에 참여하고자 했던 팀을 바보취급하는 것이고 불이익을 주는 것입니다. 대학 동아리 경기인 만큼 최대한 공평할 수 있게 선수명단을 하루 내에 다시 받고 예선 재추첨하길 건의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