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선대회라고 즐기라고 하시는데 참가비를 내고 상금이 존재 하는데 과연 친선경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. 물론 단순히 운동을 즐기러오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누군가한테는 이 대회가 1년에 1번있고 이 대회에서 성적을 내기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러한 진행은 형평성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네요. 작년까지도 항상 모든 팀 명단이 확정되고 대회 바로 전에 추첨을 한 것 같은데 모든 팀 명단이 확정 된 후에 대진표 추첨을 하는것이 당연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..

누군가한테는 굉장히 불합리한 진행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.

보통 한 학교에 여러팀이 나오는경우 A,B,C 순으로 전력이 강하다는것은 모두가 알 고 있는 사실일겁니다.

예를들어  

1조 : 가학교A(명단미정) 나학교C(확정) 다학교C(확정)

2조 : 가학교B(명단미정) 나학교B(확정) 다학교B(확정) 

위와 같이 조 배정이 완료 된 상황에서 가학교 명단을 원래 작성하려했던 명단에서 A,B팀을 바꿔서 수정한다면 나머지 학교들은 어떤생각이 들지 생각은 해보셨을까요..